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크바의 여명 (문단 편집) == 평가 == 마이너한 [[TS물/웹소설|TS물]]임에도 깔끔한 필력과 흡입력, 섬세한 캐릭터성과 심리묘사, 범상치 않은 음악적 조예 등으로 호평받았으며 조아라 연재 당시에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시리즈로 연재처를 옮기면서 좋은 평가를 받던 작가의 필력에 전문 편집자가 붙으며 더 깔끔하고 일관성 있는 서술이 좋게 평가된다. 그러나 초반부에 전개되었던 [[TS물/웹소설#s-4|TS물의 클리셰]]가 대부분 삭제되거나 두루뭉술하게 서술된 것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하단에 서술된 것과 같이 수정된 부분에서 일부 어색함이 느껴지는 것에서는 대체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혹평과 함께 연재처를 옮기면서 발생한 긴 공백기간과 무료 연재 분량을 유료로 다시 5개월에 걸쳐 연재한 것, 보편적인 웹소설보다 훨씬 긴 분량으로 인해 조아라 연재 당시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웹툰의 경우에는 매체와 플랫폼의 차이로 인해 조아라 연재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 타티아나의 시점을 빌려 전개하다가도 특정 상황에서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전환해 여러 사람의 감상과 통찰로 전개를 구성해 나가는 전개 방법을 사용한다. 덕분에 각 인물들이 서로를 혹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몰입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또한 원곡의 스토리에 작가 특유의 해석을 가미한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 묘사가 글 중 백미로 떠올라 이에 감명받고 클래식에 입문했다는 독자들이 나오기도 한다. 피아노 연주를 통해 클래식 곡을 하나의 이야기로 전달하는 연주 파트들은 작가의 필력이 가장 돋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내세운 소설임에도 로맨스 내용이 작중 전개 대부분을 할애한 음악 관련 내용에 비해 매우 적고 로맨스적인 색채도 일반적인 로맨스물에 비해 옅은 편이다.[* 작가가 조아라의 소설 분류 중 음악 소설이 없다 보니 로판으로 정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판타지적인 TS 요소 또한 이시윤의 빙의 외에는 드문데, 덕분에 장르 하나만 보고 입문한 독자들은 당연히 이에 의문을 느끼거나 성에 차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